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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ASHION

리뷰 : 지이크 스트라이프 셔츠 FMBAB5004 후기

JunBAG 2018. 4. 21. 10:18


봄이 없어져 버린걸까요? 몇일 봄인가 싶어지더니 이제 이상기온이라 할만큼 날씨가 성큼 더워져 버렸습니다. 이런시기에 옷을 입기가 참 곤란한데 한여름을 제외한 3계절에 가장 무난하게 입기에 셔츠 만한 아이템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매장가서 직접 사면 좋겠지만 시간적인 제약과 인터넷에 비해 비싼가격때문에 온라인 백화점이나 오픈마켓을 통해 옷을 많이 고르게 되는데,그럴때 너무 밋밋하게 무난한거보다는 무난하면서도 한가지 포인트가 있는 패션 아이템 상품으로 고르려고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봄, 가을등 하나만 입어야 하는 시기에 너무 무난한 제품이면 굉장히 밋밋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지난주 입어보고 느낀 지이크 스트라이프 셔츠를 오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개봉기

이미 지난주 개봉해서 입다보니 택배박스나 비닐팩 이미지가 없네요!! 지이크는 20~30대 젊은 남성을 주타겟으로 잡고 있다보니 제품라인들이 대부분 유행을 반영하고 있고 그중에서 SIEG F˚ (파렌하이트라인)은 최신 트렌드인 슬림형태의 감각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한번 입었던 옷이라 팔부분이 이미 접혀있네요!! 날씨가 더워지니 팔을 자연스럽게 접게 되는데 팔을 접어서 입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 셔츠의 주요 포인트는 가운데 부분 3선의 사선 스트라이프라 생각합니다. 그냥 흰셔츠의 경우 너무 심심할수 있는데 포인트를 주어 외터없이 셔츠만 입어도 괜찮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가운데 3선은 잘 보시면 엇비슷한게 길이감이 틀려 포인트를 주면서도 리듬감도 부여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목안쪽 부분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블랙으로 배색되어 있어 세탁에 용이하고, 목부분에 사선의 브랜드 택이 보이는데 부드러운 질감이 아니라 조금 뻣뻣한 소재라 목뒤에서 조금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라인은 역시 슬림핏 라인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셔츠의 재질은 흰색이 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검은색은 면과합성섬유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의 재질이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 약간 광택감이 도는 드레스셔츠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재질입니다. 두께감은 속이 약간 비칠정도의 두께감으로 이너웨어를 입어주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가슴부위에 블랙 사선이 있어 셔츠만 입더라도 니플자국이 직접노출되지 않을것 같지만 매너 있게 니플밴드를 붙이고 입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장착 후기 및 평가

지이크 제품을 몇개 구매해보기는 했지만 셔츠는 처음인거 같은데 디자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질리지 않고 입을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사항은 마음에 들었는데 블랙 화이트 연결부위의 일부 실밥등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고 목부분 상표택은 재질이 딱딱해서 목에서 까끌거리는 느낌은 개선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후 구매 총평 : ★★★★☆ (80/100)

 장점

단점 

 - 부드러우며 약간 광택감있는 실크느낌 소재

 - 너무 무난하지 않고 포인트 되는 디자인

 - 한여름을 제외한 3계절 장착 가능

 - 조금 얇아 이너웨어 필요

 - 연결부위 실밥등 조금 미흡한 마무리

 - 목부분 상표택이 거슬림

 - 흰셔츠의 관리의 부담

- 가격대비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우며 한동안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수 있는 추천할만한 셔츠라 판단됩니다


본 포스트는 실사용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소감을 작성한 포스트로 그린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포스트를 위해서는 많은시간이 필요합니다. 무단 복제 및 전제는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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