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샤오미 3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 2C 직구 후기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이제 일반 가정에서 한개이상 사용되리 만큼 가성비 제품중 손에 꼽히는 일상적인 제품이 되었습니다. 대중성을 노리는 샤오미에서 3세대 보조배터리가 새로 출시되었는데 용량이 2000mAh로 증가되고 패스트 차지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2주전에 구매한 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 직구 후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

해외에서 주문후 일주일만에 배송받았습니다. 통상적으로 비닐을 통한 2중포장으로 배송해주는데 해당 판매자는 송장을 그냥 박스에 붙여서 보내줘 버렸네요!! 덕북에 깔끔해야 할 포장 박스가 이리저리 찍히고 갈려서 조금 지저분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작은 싸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유실되지 않고 다행히 잘 도착한것에 감사합니다. 

지저분해진 외포장을 벗기고 속포장은 찌그러진곳 없이 깔끔하게 영롱한 화이트 만날수 있습니다. 개봉하니 아무것도 없이 3세대만 딱 보이게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어 봤는데 얼마나 심플한지 이게 전부네요!! 3세대 2만 보조배터리 1개, 설명서 1부, 충전케이블 1개 딱 3개의 구성이랍니다.

3세대 보조배터리만 뺏더니 설명없이 본다면 도무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요!! MI마크도 아주 약한 음각으로 되어 있어 튀는거 없이 순백에 가까운 보조배터리 입니다.

윗면 충전 단자에는 손상방지를 위해 반투명한 스티커 보호필름이 한번더 붙여 있습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제거를 해야겠네요!!

스티커 보호필름을 제거하니 2개의 USB 충전단자와 보조배터리 충전을 위한 충전 단자, 충전상태와 잔량을 확인할수 있는 4개의 LED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다에는 20000mAh 용량이 표시되어 있고 각종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는데 밝은 그레이 색으로 인쇄되어 있어 촬영시에도 뿌옇게 나오네요!!

사용후기 및 구매평

2세대 대비 3세대가 매우 아쉬운것은 배터리 외부 마감재가 메탈에서 플라스틱으로 변경된 점이라 하겠습니다. 3세대의 용량이 2배 커진것과 패스트 차지 지원은 매우 큰 보상이지만 플라스틱 외장재로 인해서 관리 및 이물질 오염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진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오래도록 계속해서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외부 실리콘케이스등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사용후 구매 총평 : ●●●◐○ (70/100)

장점	단점
-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 패스트차지 3.0 지원  - 전작대비 2배크기 2만mAh 용량  - USB 2포트 동시 충전가능  - 충전중 진행상태 표시 및 잔여량 확인가능	- 마감재가 플라스틱이어서 손상및 찍힘 가능성  - 커버없이 쉽게 오염에 노출되는 마감재

본 포스트는 실사용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소감을 작성한 포스트로 그린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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