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s Review

리뷰 : 샤오미 미에어 프로 직구 후기 본문

REVIEW/TECH

리뷰 : 샤오미 미에어 프로 직구 후기

사용자 JunBAG 2018. 4. 29. 18:15


평화로운 주말 하루종일 숨쉬기 답답할 정도로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여지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밖에 나가기 겁나 집에 머무르는 시간동안 온종일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높아 졌다 낮아졌다 하는걸 보면 평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높은 미세먼지 상태라는걸 직감할수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이제 미관상 답답한 하늘이 아닌 각종 중금속 및 오염물질로 인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입힐정도로 날로 심각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비용을 아껴서라도 집집마다 공기청정기 한대씩은 필요한 시기가 되어 버린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국에서 유발된 미세먼지를 중국산 공기청정기로 정화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만큼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을 찾기힘들기에 샤오미 미에어 프로 공기청정기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

 구분

내용 

 제품명

 미에어 PRO (AC-M3-CA)

 사용면적

 60M2 (추천면적 35M2 ~ 60M2)

 소비전력

 66W (1.5W ~ 66W) 

 센서

 레이저 먼지센서, 온도센서, 습도센서, 광센서 

 정화능력

 500 m3/h

 필터성능

 PM 2.5

 청정방식

 필터식 

 편의기능

 Mi Home APP원격컨트롤

 제품크기

 260mm x 260mm x 735mm

 제품무게

 9.7kg (필터포함)

스펙정보는 제조사 홈페이지 및 제품상세 정보내용을 조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봉기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별도의 이중포장 없이 제품박스에 국제송장이 붙은 형태로 배송되었습니다. 박스의 재질이 매우 단단해서 구김이나 찍힘도 거의 없는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된거 같습니다. 7개월전쯤 처음 택배박스를 받아 보고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조금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박스 후면에는 샤오미 미에어 PRO라고 표기되어 있고 간략하게 앞 뒷면의 이미지도 도형화 되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용도를 알수있도록 표기해주는 마치 픽토그램 같은 역할이 해줍니다.



박스 형태가 사각뿔형태로 길게 생겼습니다. 실제품 높이가 73센치정도 되니 택배박스 높이는 대략 90센치가량 될거 같습니다!! 송장은 박스위에 붙어서 배달되었는데 위에 각종 주의 사항이 표기되어 있네요!! 위쪽으로 향하도록 보관하고 파손에 주의하고 비에 젖지 않도록 하라등의 주의사항 픽토그램이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아무런 문자화된 설명 없이 그림으로만 모든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매우 단순하지만 그 의미 전달함에 있어 명료함이 잘 들어나는 그림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 문맹이 많은 자국민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언어가 다른 국가에서도 단번에 알수 있도록 감안한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중간 박스 커버를 열면 바로 미에어 프로 사용설명서와 마주하게 됩니다!! 흰색의 매우 깔끔한 설명서인데 다른 설명없이 mi라고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샤오미의 디자인이 점점더 단순하고 명료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용설명서를 한번 꺼내어 봤는데, 깔끔하게 코팅처리된 종이재질의 화이트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샤오미가 추구하는 실용성과 심플함이라는 이미지와도 동일선상의 통일감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설명서 커버는 마치 엽서봉투처럼 개봉하게 되어 있어 잘 붙여진 편지를 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샤오미 사용설명서는 사실 중국어를 몰라도 누구나 볼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미에어 프로 같은 종류의 공기청정기는 사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가능할만큼 매우 단순하게 사용방법으로 디자인 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설명서를 보게 되는데, 한자와 중국어를 몰라도 혹은 읽지 않더라도 그림으로 모든걸 이해할수 있도록 굉장히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림만 보더라도 그들이 의도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판단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조금 놀랍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필요할것 같아 촬영해 보았는데 간혹 정말 한번씩 MI HOME APP과 연동이 않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가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1년동안 사용하면서 한번정도 경험했던거 같습니다. 그럴경우 초기화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미에어 프로 상단의 버튼과 후면의 초기화 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장비 세팅값이 초기화 되어 MI HOME APP을 통해 다시 연동할수 있다는 내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매우 칭찬하고 싶은 부분인데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기본적으로 더스트 커버를 제공합니다. 미운영시 보관할수 있는 커버 인데, 국내 제품의 경우 별도의 사제품 커버를 구매해야 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을 망가뜨리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샤오미는 미가동 중일때 조차도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보관할수 있다는 점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입니다. 제발 국내 제조사들도 터스트 커버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길 바래봅니다.


샤오미 더스트 커버는 솔직히 말해서 꽤나 좋은 재질은 아닙니다. 부직포 원단의 느낌이지만 적당히 속이 비쳐서 전체적인 실루엣을 느낄수 있을만큼의 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꼭 맞는 터스트 커버가 있다는 것은 공기청전기 관리에 굉장한 이점이 될수 있습니다.



제품박스를 완전히 제거하고 눕혀서 전면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가격도 놀랍지만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발뮤X를 카피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기는 하지만 발뮤X는 상단 가운데 팬홈이 있어 오히려 청소 및 관리에 손이 더 많이 갈거 같은 디자인인데 반해, 샤오미 디자인이 오히려 저의 취향에 적합하고 더함도 덜함도 없는 단순함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미에어 프로 측면을 촬영해 보았는데, 전면과 마찬가지로 하단에 무수한 통풍구가 타공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해 노력했음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후면을 제외하면 3면의 타공을 통해 원활하게 공기를 순환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외관 재질이 ABS재질로 제작되었는데, 이염이나 변색에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략 7개월동안 사용하면서 이염이나 변색이 아직 생기지 않아 어느정도 신뢰가 생기긴 하는데 조금더 오랜기간 사용해 봐야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후면에는 아주 중요한 각종 센서와 먼지를 걸러주는 핵심부품인 필터등이 장착하게 되는데, 후면역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군더더기 없이 매우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 상단에는 초기화 및 리셋에 사용되는 버튼과 레이저 먼지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레이저 먼지센서는 0.3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먼지를 측정해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염농도를 표시해 줍니다. 샤오미 미에어2의 경우 먼지센서가 레이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습기등을 동시에 가동할경우 가습기의 물입자까지 먼지로 오인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미에어 프로의 경우 레이저 센서로 교체해서 먼지와 물분자의 구분이 가능해져 가습기로 인한 오염농도 착각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실내온도 센서와 습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검출된 정보는 전면 OLED 표시창 및 MI HOME 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후면 가장 하단에는 전원 콘센트를 꼽는 콘센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크로바"라는 3선의 전원 케이블 형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크로바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노트북 및 모니터용 아답터 전원케이블로 많이 이용되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회색의 크로바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데 콘센트 플러그 방식이 중국식 3발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콘센트 변환 젠더를 사용하기 싫고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오픈마켓 등을 통해 크로바 전원 플러그를 별도로 구매후 사용하시면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돼지코 플러그에 바로 꼽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통되는 크로바 케이블 색상은 오직 블랙만 생산이 되므로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과 색상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 유념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킹이 4면에 부착되어 있어 바닥의 밀림 및 눌림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해 줍니다.



미에어 프로 상단에는 송풍을 위한 팬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원 및 동작상태 컨트롤을 위한 버튼과 실내의 발기를 측정해주는 광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광센서가 동작하는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광센서를 손으로 가려보면 OLED표시창의 화면이 밝기에 따라서 실제로 어두워 지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미에어 프로에는 후면 버튼을 제외하고 전면에 보이는 버튼은 오로지 상단에 있는 버튼 하나가 전부입니다. 대부분 MI HOME APP을 통해 동작하지만 버튼 한번만 눌러도 ON & OFF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ON은 가변게 한번 OFF시에는 약 3초정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작중인 상태에서 상단버튼을 누르게 되면 AUTO(자동), NIGHT(야간), FAVORITE(선호) 모드 순으로 동작상태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모드별 간략하게 알아보면


- AUTO모드 : 자동으로 실내 오염도를 측정제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는 동작형태로 운영됩니다. 실내 오염도 15이하에서는 매우 정숙하게 운영되며 그 이상에서는 약간의 동작 소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 NIGHT모드 : 수면을 취할때 AUTO모드로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실내 오염도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질수 있는데, 나이트 모드의 경우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오염도가 다소 높더라도 최소의 소음으로 운영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 FAVORITE모드 : 선호모드는 본인의 취향에따라 동작속도를 미리 설정해둔 값으로 운영할수 있는 모드입니다. 처음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받게 되면 선호모드의 동작속도는 최대속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중 모르시는분이 많으신듯 하던데 MI HOME APP에서 선호모드 동작속도를 조절해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저는 약 50% 속도로 조절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샤오미 미에어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저기 보이는 상단커버가 별도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내부 청소를 하고 싶을때 벗겨서 완벽하게 청소하고 싶지만 그게 않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후면 커버는 핸들을 통해 매우 쉽고 유연하게 열리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핸들을 잡고 살짝 앞으로 당기면 힘들이지 않고 매우 쉽게 열기가 가능합니다. 보통 직구로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수령하게 되면 후면 커버 안쪽 필터 옆부분에 콘센트 변환 젠더를 동봉하게 되는데 가동전에 점검해서 들어간 상태로 사용하지 않도록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면커버를 열면 안쪽에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한자나 중국어를 몰라도 잘 이해할수 있도록 충분한 그림 설명이 잘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샤오미의 사용자에 대한 배려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필터는 모두 사용하면 교체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큰 먼지를 청소해주는 작업을 해주면 더욱 안전한 공기를 마실수 있습니다. 필터를 청소후 후면에 있는 초기화 버튼을 누르면 남은 사용기간을 다시 산정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니 이점도 참고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후면 커버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입니다. 기본필터는 블루 필터가 장착되어 있을텐데 저는 포름알데히드까지 필터가 가능한 그린필터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터 안쪽에 숯으로 구성된 필터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부 효과는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3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일반필터는 파란색으로 미세먼지만 필터링이 가능하고, 포름알데히드까지 필터링이 가능한 초록색 필터와 바이러스까지 필터링 해주는 보라색 필터로 현재까지는 3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필터 사용후 교체하실때 용도에 맞게 구매후 교체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다만, 추가기능이 들어갈수록 비용은 일부 상승하는는데 필터 비용순으로 보면 블루 > 그린 > 바이올렛 순이 되겠습니다.



미에어 프로의 필터방식은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좌측으로 돌리면 풀림 우측으로 돌리면 잠김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필터 청소나 교체시 반드시 제대로 장착이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진에서처럼 좌측 방향이면 필터가 풀림 상태입니다.



미에어 프로 필터 후면을 뒤집에 보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라는 마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필터의 교체시기 산정을 위해 잔여량을 측정해야하는데 필터의 가동시간과 오염도 데이터를 주파수로 주고 받으며 필터 교환시기를 판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동할 준비가 되었다면 필터 레버를 우측으로 위치시켜 완전히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90%정도 우측 방향으로 갔을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레버의 방향이 완전히 장착될때까지 제대로 꽉 장착해주셔야 합니다. 제대로 장착이 되지 않으면 그 틈사이로 미세먼지가 필터링 되지 않고 새어나오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면커버를 하단 고리부분에 살짝 올려주고 그래도 올려주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처음 덮개를 닫는 방법을 몰라 위에서 부터 해보고 여러방법을 시도 했지만, 이제는 프로페셔널하게 사진과 같이 진행해 보시면 걸림없이 한번에 깔끔하게 장착이 가능하답니다.



커버 핸들까지 걸어주면 완벽하게 사용준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실지로 사용중인 제품이라 구성품을 다 보여드릴수가 없는데요! 구성품으로는 샤오미 미에어 프로 1대, 크로바 전원 콘센트(중국향) 1개, 사용설명서 1부, 블루 필터(내장 : 예전에는 필터에 비닐커버가 별도로 있었다고 보았는데 현재는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필터 비닐커버가 제거된 상태로 출하되는것 같습니다) 1개가 기본구성품이며 직구의 경우 판매자에 따라 통상적으로 돼지코 변환 젠터를 제공합니다만, 동봉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현재 큰방에 배치되어 사용중인 모습입니다. 가동 전후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미지 두개를 배치해 보았습니다. 가동시 OLED 창에 전원이 들어오며 미세먼지 농도와 하단에 작은 텍스트로 온도 및 습도가 표기됩니다. 오염정도에 따라 둥근 원의 색상이 3가지 색상으로 변하게 되는데 초록 > 주황 > 붉은색 순으로 오염도가 심한 상태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사용후기 및 평가

현재 집에서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2대를 가동하고 있는데, 비교적 면적이 넓은 공간인 안방과 거실에서 사용중입니다. 안방의 경우 다른방에 비해 공간이 다소 넓은편이라 기존에 미에어2를 사용하다 용량이 부족한것으로 판단되어 미에어 프로로 교체해서 사용중인 상황으로 현재까지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깔끔한 디자인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물론, 발뮤X사의 디자인 느낌을 많이 받을수 있지만 누가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 사각뿔형태의 디자인은 다양하게 나올수 있는 일반적인 관점의 디자인이므로 용인될수 있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에 OLED 블랙 창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레이져 센서

미에어 프로는 레이져 센서를 통한 정확한 먼지량을 측정하고 OLED창 뿐만 아니라 MI HOME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변화를 표시해 줍니다. 측정단위는 0.3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인데 실질적으로 가늠하기는 힘든 미세한 수준의 크기까지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도, 습도 센서

미에어 프로에는 온도 및 습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 실시간 측정되는 결과를 OLED표시창을 통해 표시되며 MI HOME APP을 통해서도 변화하는 값을 실시간 확인할수 있습니다. MI HOME APP과 실시간 연동에는 약 0.5초 ~ 1초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것 같았습니다.


  OLED 표시창 & 광센서

미에어 프로에는 OLED 표시창이 상단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온도 및 습도는 물론 먼지량을 실시간 표기해 주는 역할을 하며 먼지상태에 따라서 빨강, 주황, 초록 3색으로 현재 상태로 대략 유추해 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센서가 함께 내장되어 있어서 실내의 밝기에 따라 OLED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MI HOME APP컨트롤

샤오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택하게 하는 정말 큰 요소는 MI HOME APP을 통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원격에서 컨트롤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 제품의 경우 비슷한 기능이 들어가면 같은 제품이라도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샤오미 제품의 경우 대부분 기본내장되어 있어 샤오미 생태계를 형성하는 가장 강력한 파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APP을 통해서 전원의 ON & OFF는 물론 먼지의 농도, 습도, 온도, 운영스케쥴, 선호모드 설정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낮은 소비전력

미에어 프로는 매우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표기되어 있기로는 1.5W ~ 66W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66W를 최대 속도로 보았을때 통상 운영되는 속도는 20%내외로 운영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보통 1단내지 2단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간략하게 환산해보면 15W~20W정도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용한 동작음

실내의 먼지 농도가 높지 않으면 가동중일때 거의 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평균 15~8정도의 먼지농도를 보이는데 낮시간에는 생활소음에 뭍혀서 동작중인지 거의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먼지 농도가 15이상일때는 2단정도로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소음을 약간 느낄수 있습니다. 


  낮은 유지비용

공기청정기는 기계를 구매하는것이 끝이 아닌, 실사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공기 청정기 필터가 소모됩니다. 국내 제품의 경우 대략 5~6만원 발뮤X사의 경우 10만원 초중반이 소요되는데 비해, 미에어 프로는 구매시기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나 블루필터 기준으로 2만 5천 ~ 2만 8천원 사이에서 추가필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총 유지비용으로 볼때 절반 수준의 금액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미사용시 기본커버 제공

미에어 프로는 별도의 커버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더스트 커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품의 경우 기본 커버를 제공하지 않아 기성품 커버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디자인적 상당히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샤오미는 매우 바람직하며 적절한 더스트 커버를 제공하는것은 매우 칭찬해주고 싶은 점입니다. 일부 원가는 상승하겠지만 국내 제품들도 기본적으로 더스트커버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렴한 가격

국내에서 위니X사의 유사한 사각뿔형태의 디자인과 APP컨트롤 지원하는 제품이 존재하나 가격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샤오미 미에어 프로 2대를 운영하는게 효율적인 정도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 25만원 선의 가격이였으나 현재 온라인상에서 20만원 내외, 해외 직구를 통해서는 조금더 저렴하게도 구매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콘센트 변환 젠더

중국 특유의 특이한 3발이 콘센트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의 220V돼지코 플러그와는 형식이 틀려서 바로 꼽아서 사용할수 없습니다. 보통 구매시 변환젠더를 같이 동봉해서 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바로 꼽아 쓸수 없다는점은 단점중에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야간에 밝은 OLED 화면

미에어 프로에는 기본적으로 광선세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 밝기에 따라서 OLED를 조절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주 늦은 저녁에 최저 밝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밝은 면이 있습니다. 수면시 빛에 민감한 분에게는 거슬리는 점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MI HOME APP을 통해서 별도로 OLED 화면을 온&오프 할수는 있지만 야간에 매번 오프하는건 번거로운 일이 될수 있으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국내 A/S센터 미운영

구매후 약 7개월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중인데, 고장에 대한 대비는 사실 없는 상황입니다. 샤오미의 경우 일부 제품들은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A/S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이상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사설 수리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사설을 사설이고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고장나면 수리보다 새로 사는게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제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그걸 바라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후 구매 총평 : ●●●◐ (90/100)

 장점

단점 

 - 어디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

 -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 및 평가

 - 저소음 및 낮은 소비전력

 - 국내제품 대비 낮은 가격

 - 신뢰성 높은부품 사용

 - 미사용시 기본커버 제공

 - 앱을 통한 다양한 원격컨트롤 IoT 지원

 - 콘센트 변환 젠더 필요

 - 야간에 밝은 OLED 화면

 - 상단커버 분리 불가

 - 국내 A/S 어려움

-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가성비로 최고의 제품이라 자부할만큼 가격대비 가치와 성능 디자인 모두 최고수준입니다.



본 포스트는 실사용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소감을 작성한 포스트로 그린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포스트를 위해서는 많은시간이 필요합니다. 무단 복제 및 전제는 사양합니다.


1 Comments
댓글쓰기 폼